핑크패커, UN FAO 세계식량포럼 '스타트업 혁신상 2026' 세미파이널 진출

핑크패커, UN FAO 세계식량포럼 '스타트업 혁신상 2026' 세미파이널 진출

이동오 기자
2026.06.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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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11개국 801개사 중 47개사 선정…한국 기업으로는 유일

AI 기반 국경 간 육류 무역 운영체제 기업 핑크패커(대표 정진)는 UN 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세계식량포럼(World Food Forum, WFF)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혁신상 2026'(Startup Innovation Awards 2026)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핑크패커
사진제공=핑크패커

세계식량포럼 스타트업 혁신상은 스위스 매스챌린지(MassChallenge Switzerland)가 운영하는 글로벌 경연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아 111개국 801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67명의 글로벌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부문에서 47개사가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으며, 핑크패커는 '식품 가공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in Food Processing)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47개 세미파이널 명단에서 한국 기업은 핑크패커가 유일하다.

핑크패커는 육류 교차 국경 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무역 운영체제 'Trade OS'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케냐 등에서 실거래와 데이터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하는 전략으로 시장에 진출해 있다.

정진 핑크패커 대표는 "실거래로 데이터를 쌓고 그 위에 AI 무역 운영체제를 올리는 방향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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