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맵,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대학·산업 인력난 해소 나선다

메이저맵,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대학·산업 인력난 해소 나선다

홍보경 기자
2026.06.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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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생과 대학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져온 메이저맵은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통해 한국 대학 교육과 국내 산업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메이저맵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과 '요양보호' 분야에 주목, 해외 우수 인재를 유입시켜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제공=메이저맵
사진제공=메이저맵

메이저맵은 풍부한 청년 인구와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유한 인도네시아를 첫 해외 진출지로 낙점했다. 최근에는 현지 로펌 '법무법인 디케이 인도네시아 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자·노동·교육 분야의 법률 검토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 제도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현지 대학들과 직접 교류하며 학생 모집 채널을 확보하는 등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 기반이 될 '진로진단검사'의 현지 테스트도 자카르타에서 시작됐다. 메이저맵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 검사는 현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약 5분 만에 50개 직업군 중 적합한 진로를 추천한다. 메이저맵은 테스트 결과를 통해 현지 학생들의 진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국내 대학 및 산업 분야와 연결하는 매칭 모델에 활용할 방침이다.

메이저맵은 이번 인도네시아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대학에는 우수한 해외 인재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산업 현장에는 실질적인 인력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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