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엠텍시스템(대표 김봉구)이 AI(인공지능) 기반 신규 기술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AI 기반 API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자동 생성 및 최적화 방법 및 디바이스'(이하 A), 'AI 기반 사용자 패턴 분석을 통한 클라우드 트래픽 제어 추천 방법 및 디바이스'(이하 B) 등 2건이다.
A 특허는 AI가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데이터 특성과 사용자 이용 맥락을 실시간 분석, UI(사용자 환경)를 자동 생성·최적화하는 기술이다. 기존 방식이 데이터나 사용자 프로필을 단편적으로만 반영했던 한계를 넘어 개발자의 수동 설계 부담을 줄이고 일관된 품질의 UI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 특허는 클라우드 트래픽이 급증할 때 요청을 차단하는 대신 유휴 상태의 다른 클라이언트 자원을 실시간 재할당하는 기술이다. 서비스 등급, API 중요도, 시스템 부하를 종합 고려해 자원을 배분하며 비상 시에는 전체 안정성을 우선하는 페일세이프(Fail-safe) 기능도 수행한다. 회사 측은 물리적 서버 증설 없이 처리 용량을 늘릴 수 있어 운영 비용 절감과 사업 확장에 유리하다고 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API 게이트웨이가 단순 트래픽 차단기가 아닌 지능형 자율 자원 조율자 역할을 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순차 적용하는 한편 외부 고객사 대상 제공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9건의 특허를 확보했다"며 "AI 기술 내재화로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