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NCO·공새로, 전문건설사 디지털 조달 혁신 협력

K-FINCO·공새로, 전문건설사 디지털 조달 혁신 협력

김재련 기자
2026.06.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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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경영 확산 위해 MOU 체결… 7월 파트너사 모집, 8~9월 PoC 추진

사진제공=공새로
사진제공=공새로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과 건설현장 통합조달 운영 시스템 공새로가 전문건설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현장 조달 및 운영관리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합원사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경영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전문건설업은 건설현장의 핵심 주체지만, 현장 조달 정보가 담당자 경험과 개별 관리에 의존하면서 단가와 공급사, 거래 이력 등이 체계적으로 축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본사의 원가 관리와 구매 현황 통합에도 어려움이 이어져 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AI 시대가 바꾸는 건설산업' 보고서에서 건설산업 경쟁력이 현장 데이터를 플랫폼으로 확보하고 활용하는 역량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공새로는 현장 조달 데이터를 기업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건설현장에 도입돼 누적 거래액 120억 원을 넘어섰다.

공새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7월 '공새로몰' 공식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K-FINCO와 함께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8~9월 디지털 조달 혁신 PoC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새로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3기 졸업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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