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싱엑스알, KAIST 포럼서 AI 교육 플랫폼 'Care AI Campus' 공개

널싱엑스알, KAIST 포럼서 AI 교육 플랫폼 'Care AI Campus' 공개

이두리 기자
2026.06.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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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Global Prosperity Forum 2026' 널싱엑스알 부스 전경/사진제공=널싱엑스알
'AI+ Global Prosperity Forum 2026' 널싱엑스알 부스 전경/사진제공=널싱엑스알

널싱엑스알(Nursing XR, 대표 여지영)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AI+ Global Prosperity Forum 2026(AI+ 글로벌 번영 포럼 2026)'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적응형 학습 인프라 'Care AI Campus(케어 AI 캠퍼스)'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하고, KAIST 글로벌디지털혁신대학원(GDI)과 한국AI서비스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파트너십과 혁신을 통한 글로벌 AI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AI 전문가와 산업계·정부기관·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AI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케어 AI 캠퍼스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역량을 진단하고 임상추론 과정·학습 데이터를 분석, 개인별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AI 교육 플랫폼이다. △임상추론 그래프(Clinical Reasoning Graph)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AI 튜터(AI Tutor) △역량 증거(Competency Evidence) △교수자 검토(Faculty Review) △검증 거버넌스(Validation Governance)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했다.

회사에 따르면 단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넘어 학습자의 사고 과정과 역량 성장을 지속적으로 분석·축적하는 게 특징이다. 교육기관은 학생 성취를 점수가 아닌 역량 증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고, 교수자는 학습자의 임상추론 과정과 학습 결손을 파악해 맞춤형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뢰성 확보 구조도 갖췄다. AI 생성 결과를 그대로 제공하는 대신, 교육 목표·임상적 안전성·교수자 검증을 포함하는 검증 거버넌스 체계로 교육적 타당성을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간호교육을 시작으로 의료·돌봄·대학 교육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AI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지영 널싱엑스알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콘텐츠의 양이 아니라 학습자의 성장을 얼마나 정교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대학과 교육기관이 AI 기반 적응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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