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123 Factory와 협력…MEDICA 2026서 현지 PoC·파트너십 추진

AI 기반 메드테크 기업 SHMD(대표 송민영)가 강남구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SHMD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23 Factory와 협력해 독일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미국과 리투아니아에 이어 독일까지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123 Factory는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기업 대상 PoC(개념검증)를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SHMD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검증과 파트너 발굴, 사업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독일 진출의 핵심 일정은 오는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6'이다. SHMD는 전시회에 앞서 잠재 파트너 발굴과 시장 검증, PoC 후보 기관 확보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에는 유럽 의료기관과 글로벌 기업, 투자사, 유통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민영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MEDICA를 기점으로 유럽 의료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SHMD는 AI 기반 신경혈관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메드테크 기업으로, 웨어러블 초음파 뇌혈류 모니터링 기기 '세레밴드(Cereband)', AI 기반 뇌 건강 관리 플랫폼 '브레인체크(BrainCheck)'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SHMD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6기 졸업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