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은 2040년까지 재활용·바이오 원료 기반 제품 판매 비율을 90%까지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이날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원순환 부문에서 재활용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재활용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SK케미칼은 또 저탄소 공정 전환과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2032년 재생에너지 사용 100%, 2040년 스코프 1·2 넷제로, 2050년 스코프 3 넷제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ESG 평가 체계와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ESG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SK케미칼의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총 6만2615톤(tCO2eq)이다. 공정 개선, 수소 혼소,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생산 과정의 배출량을 줄였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는 "우리의 사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재활용 체계를 확보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탄소 관리, 인권과 안전보건 관리 등 실제 사업과 맞닿은 과제를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