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청소년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디닷케어(대표 허수진)가 오프라인 육아 커뮤니티 '알잠다방'을 지난 1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2회차 일정으로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잠다방은 0~36개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가 아이 성향과 양육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소모임이다. 판교, 광주 등에서 운영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
이번 광주 알잠다방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으로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진행됐다. 전문가가 현장에서 육아 환경과 부모의 고충을 확인하고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디닷케어 측은 "알잠다방의 핵심은 자발적 육아 공동체 형성과 전문가의 직접적 도움"이라며 "일방적 육아 강연에서 벗어나 부모들이 어려움을 나누며 심리적 위안을 얻고 같은 육아 시기를 겪는 양육자끼리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허수진 디닷케어 대표는 "독박육아로 고생하는 양육자에게는 대면 모임만의 연대와 전문가 코칭이 필요하다"며 "광주에서 다시 시작하는 알잠다방은 양육자에게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