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매장에서 콘티넨탈 판다…'멀티브랜드' 전략 확대

금호타이어 매장에서 콘티넨탈 판다…'멀티브랜드' 전략 확대

이정우 기자
2026.08.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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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사진 왼쪽)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사진 왼쪽)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6,720원 ▲60 +0.9%)가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난 3일부터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콘티넨탈타이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자사 제품과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함께 판매해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판매 제품은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주요 규격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역별 수요에 따라 제품군을 확대한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을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타이어 유통 브랜드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는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여러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비교하고 상담과 장착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을 개편하고 통합 멤버십 서비스 '타이어프로 플러스'를 출시했다. 전국 참여 매장에서 당일·휴일 장착과 타이어 보관, 교체 대행, 차량 무상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는 "콘티넨탈타이어와의 협력은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콘티넨탈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타이어프로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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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기자

산업1부 자동차물류 담당하는 이정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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