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사옥 이전…자동화 기술 경쟁력 강화

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사옥 이전…자동화 기술 경쟁력 강화

이두리 기자
2026.08.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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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신사옥 현관 모습/사진제공=티엠에스 인더스트리
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신사옥 현관 모습/사진제공=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티엠에스 인더스트리(대표 조윤호)가 "신사옥 이전을 완료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연구·개발과 생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티엠에스 인더스트리는 산업용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공정,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바이오·제약 공정 등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제작하는 기업이다.

이번 이전은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공간을 확충하고 설계부터 제작·조립·시험까지 이어지는 통합 업무 환경을 구축하려고 추진됐다. 신사옥을 기술 개발과 사업화 거점으로 삼아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고객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폭발 위험을 낮추는 냉동 방전 기술과 자기소화형 안전 공정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방전·파쇄·건조·분류 공정을 연계한 자동화 설비로 작업자 안전성을 높이고 폐배터리 자원의 회수 효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업체 측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자체 기술과 특허 기반의 표준화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기존 주문형 자동화 설비 외에 반복 적용이 가능한 모듈형 자동화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 공정관리 솔루션을 확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자동화 플랜트와 스마트팩토리 기술의 현지 사업화를 추진 중이며,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파트너와 기술 협력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조윤호 티엠에스 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은 연구·개발과 생산, 고객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산업현장의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 기술로 대체해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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