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113,200원 ▲400 +0.35%)의 준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연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포티지는 9월 독일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가솔린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마쓰다 'CX-5'에 앞섰다. 지난 7월에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마쓰다 'CX-5', 포드 '쿠가',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포함 4개 차종 가운데 종합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우토 빌트는 기아 스포티지와 마쓰다 CX-5를 △차체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드 카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에서 평가했다. 스포티지는 총점 569점을 획득해 552점의 CX-5를 17점 차로 앞섰다. 특히 스포티지는 7개 평가 항목 가운데 차체·편의성·파워트레인·주행성능·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CX-5를 앞서며 상품성 전반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스포티지에 대해 "긴 보증을 제공하며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준중형 SUV"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차량 가운데 "기아가 전반적으로 조금 더 현대적으로 느껴진다"고 총평했다.
한편 스포티지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패밀리 SUV', 2026년 '올해의 패밀리 SUV'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또 2026년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와 '카즈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하이브리드 모델 부문을 수상했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와 독일 유력 전문지의 평가를 통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는 스포티지가 일상과 직결되는 주행 성능과 편의성, 경제성 등 다양한 측면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