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피니티, 오차 0.2도 이내 2축 태양광 추적기 자체 개발

린피니티, 오차 0.2도 이내 2축 태양광 추적기 자체 개발

이두리 기자
2026.10.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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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피니티가 자체 개발한 CPV용 2축 정밀 태양광 추적기. 모터 구동형(사진 왼쪽) 및 선형 액추에이터 구동형 제품/사진제공=린피니티
린피니티가 자체 개발한 CPV용 2축 정밀 태양광 추적기. 모터 구동형(사진 왼쪽) 및 선형 액추에이터 구동형 제품/사진제공=린피니티

기후테크 기업 린피니티(대표 강영주)가 집광형 태양광(CPV) 모듈용 2축 태양광 추적기(Solar Tracker)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CPV는 렌즈나 반사경으로 햇빛을 모아 발전하는 방식이다. 직달일사(직접 내리쬐는 햇빛)만 활용하기 때문에 태양 이동 경로를 정밀 추적하는 기술이 발전 성능을 좌우한다.

린피니티는 그동안 외부에서 조달하던 추적 장치를 자체 기술로 대체했다. 핵심 설계와 제어 기술을 확보하면서 교호집광 모듈부터 추적 제어 시스템까지 집광형 태양광 발전 솔루션을 일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추적기는 모터 구동형과 선형 액추에이터 구동형 2종이다. 회사 측은 특정 구동 장치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 추적 시스템으로 설계해 현장 환경과 비용 조건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고 했다.

회사에 따르면 실측 기준 추적 오차는 0.2도 이내다. 옥외 실증에서는 강풍 등 기상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 CPV와 CSP(집광형 태양열)를 비롯, 일반 태양전지 패널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린피니티는 이 추적기를 자사 집광형 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장치에 적용하고, 수요에 따라 일반 태양전지 패널 추적기 시장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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