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 로봇 플랫폼 개발 기업 인터텍(대표 김진훈)이 유망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 7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사업화 단계를 지원한다. AI 비전·로봇 제어 분야 기술과 제조·식품·물류 현장 실증 경험, AI 로봇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회사는 1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지원을 확보, 인공지능 로봇 플랫폼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핵심 기술 고도화 및 현장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비정형 자율파지 기술을 고도화하고 AMR(자율이동로봇), 양팔로봇, 5지 그리퍼를 결합한 하드웨어와 AI 로봇 플랫폼을 함께 공급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숙련 작업자의 조작 과정에서 영상·동작·촉각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수집·학습해 로봇의 작업 수행 역량을 높이고 제조·물류 현장에서 검증한 기술을 서비스 분야와 휴머노이드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텍 측은 "다수 공정에서 확보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물체와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AI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으로 현장 데이터와 작업 학습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인터텍은 △비정형 물체의 인식·자율파지 △작업자와 로봇 간 안전 제어 △작업자의 조작기술 학습 등을 통해 각종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로봇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