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봉사단, 청소년 대상 '항공 직업' 멘토링

대한항공·아시아나 봉사단, 청소년 대상 '항공 직업' 멘토링

강주헌 기자
2026.10.27 09:2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마곡안전체험관 견학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마곡안전체험관 견학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25,650원 ▲550 +2.19%)과 아시아나항공(6,890원 ▲130 +1.92%) 임직원이 함께 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과 아동 안전교육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6일 경기 김포시 고촌중학교에서 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운항·객실승무원 직업 특강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공식 SNS(소셜미디어)로 접수한 학생 신청을 바탕으로 마련한 자리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조종사의 역할과 주요 업무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은 직무와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멘토링에서는 학생들이 항공 분야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24일에는 항공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청소년 약 8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 '드림 토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각각 강연자로 나서 직무별 역할과 업무 특성, 현장 경험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현직 항공인과 직접 소통하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지난 17일에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청소년 약 100명에게 직업 특강을 열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객실승무원의 역할과 업무를,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은 조종사의 직무와 비행 업무를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막연했던 꿈이 한층 더 선명해졌다"고 말했다.

양사 임직원은 지역 아동의 안전교육도 지원했다. 지난 22일 양사 공동 나눔 활동 '두 손 모아'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아동들의 견학을 도왔다. 대한항공 산업안전 담당자와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 담당자 등 임직원 8명과 인솔 직원 2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강주헌 기자

자동차·항공·물류·해운업계를 출입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