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수지와 귀여운 산다라박…섹시한 현아와 화려한 재경
아이돌은 무대나 공식석상에서의 모습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의상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특히 속해있는 그룹의 콘셉트나 활동시기에 따라 바뀌는 여자아이돌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알아봤다.
◇스모키마저 청순한 수지 & 산다라박

미쓰에이는 섹시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여기에 속한 수지는 데뷔 초 공식석상에 그룹 이미지와 맞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자주 등장했으나 지난해 출연한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학생다운 깔끔한 눈 화장으로 큰 인기를 끌어 이후 색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화장법으로 청순한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다.

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은 대표 동안 아이돌이다.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인상을 풍기는 그녀는 데뷔 초 '파이어(fire)'라는 곡으로 강한 아이라인을 그리고 나타났다.
산다라박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이후 어려보이는 외모를 살린 가벼운 메이크업과 분홍, 오렌지 등을 사용한 여성스러운 색조 화장으로 84년생이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어떤 화장도 섹시하게 현아 & 재경

차세대 섹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포미닛의 현아는 데뷔 후 쭉 진한 색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톡톡 튀는 노란 아이섀도를 바른 뒤 독특한 인조 속눈썹을 붙이고 등장했던 그녀는 하얀 피부나 태닝피부에도 화려한 눈 화장과 빨간 입술을 시도해 섹시한 이미지를 굳혔다.

현아는 눈에 색조를 자제한 깔끔한 화장에도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도록 입술에 빨간색 립스틱을 발라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새까만 색과 체리 브라운 컬러염색으로 피부 톤을 더욱 밝아 보이게 만들었다.

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은 흔히 말하는 '고양이 상'외모를 갖고 있어 어둡고 진한 색의 섀도를 사용하지 않아도 화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녀는 항상 눈 아래 애교살에 펄 섀도를 발라 화사하게 표현했다.

재경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져 눈 위쪽에만 라인을 깔끔하게 그려도 생기가 넘친다. 여기에 그녀는 립글로스를 발라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 섹시미를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