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혜인,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포토]박혜인,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스타일M마아라 기자
2012.11.15 12:11

④ 사랑스럽고 웨어러블한 디자인

ⓒ디자이너 박혜인 티나 블로썸(Tina Blossom)
ⓒ디자이너 박혜인 티나 블로썸(Tina Blossom)

지난 10월25일 패션위크 넷째 날에는 전쟁기념관 메인 홀에서는 총 6개의 쇼가 진행됐다. 이날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개성 넘치고 패션 판타지로 가득한 화려한 컬렉션들은 중반을 넘어선 서울패션위크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2일차 여성복 컬렉션에서는 도시 여성의 스마트한 느낌이 강조됐다. 블랙 앤 화이트 혹은 화이트 앤 네이비의 깔끔한 매치가 모든 디자이너의 쇼에서 두루 사용됐다. 또한 다양한 패턴이 선보여진 가운데 그 중에서 정확한 선을 그리는 그래픽 패턴과 옵아트 모티브가 정제되고 지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이밖에 여성스러운 플레어 라인의 스커트와 가벼운 원피스가 등장했으며 기능성을 강조한 아노락 점퍼 등의 스포티브한 아이템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커리어 우먼의 스마트한 룩을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디자이너 박혜인 티나 블로썸(Tina Blossom)
ⓒ디자이너 박혜인 티나 블로썸(Tina Blossom)

지난 시즌 모노톤 컬러로 다소 어두운 컬렉션을 선보였던 디자이너 박혜인의 '티나 블로썸(Tina Blossom)'은 이번 시즌 화이트와 파스텔 톤으로 사랑스럽게 꾸며졌다. 다양한 디테일의 미니 드레스는 앞은 평면적이지만 뒤는 볼륨을 넣거나 양 옆에 셔링이 들어가 소녀스러운 스타일이었다.

ⓒ디자이너 박혜인 티나 블로썸(Tina Blossom)
ⓒ디자이너 박혜인 티나 블로썸(Tina Blossom)

디자이너 박혜인은 화려한 디테일이 아닌 부드러운 도형에서 영감을 받아 절제된 디자인을 제안했다. 전체적으로 옵티컬 프린트가 포인트로 더해졌으며 페인트를 기준 없이 칠해놓은 듯한 패턴이 등장했다. 커팅이나 스터드 장식 셔링 등의 디테일을 가미한 톱들은 롤업 팬츠와 쇼츠 그리고 레더 스커트가 함께 매치돼 일상에서도 입기 좋게 표현됐다.

ⓒ디자이너 박혜인 티나 블로썸(Tina Blossom)
ⓒ디자이너 박혜인 티나 블로썸(Tina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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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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