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장경,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포토]신장경,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스타일M 마아라 기자
2012.11.29 17:14

앵무새의 비비드한 색상을 모던하게 표현한 컬렉션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지난 10월2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은 물론 서교동 자이갤러리와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까지 합세한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활발하게 진행됐다. 특히 신세계 본점 10층 문화홀에서는 김동순의 kimdongsoon ultimo, 신장경의 SHIN JANG KYUNG, 박윤수의 BIG PARK, 진태옥의 JIN TEOK, 박종철의 SLING STONE, 손성근의 sonsungkeun 총 6개 디자이너의 쇼가 개최돼 바이어와 프레스들의 발길을 새롭게 맞았다. 또한 저녁 9시에 진행된 양희민의 반달리스트 쇼는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진행돼 강남의 화려한 밤을 만들기도 했다.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이날 진행된 런웨이에서는 디자이너들의 양극화된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구조적인 실루엣에 컬러를 절제한 미니멀 스타일이 고루 선보였다. 마치 건축물을 보는 듯 선이 강조된 의상들은 블랙 앤 화이트와 그레이 베이지 등 모노톤 컬러가 메인으로 쓰였다. 또한 S/S 시즌답지 않은 차분한 무드가 특징으로 자리하는가하면 로맨틱한 무드와 새로운 소재-과감한 패턴으로 맥시멀리즘이 함께 등장했다.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침묵의 소리(Sound of silence)'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S/S 시즌 디자이너 신장경의 '신장경(SHIN JANG KYOUNG)' 컬렉션은 일본 사진작가 히로시 스키모토의 The colour of Ombre에서 영감을 받아 앵무새의 비비드한 색상을 모던하게 표현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메인 컬러로 한 의상들은 다채로운 레드와 딥퍼플, 블루, 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눈이 탁 트인 듯한 시원함을 자아냈다.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실버 메탈 소재의 선 캡과 같은 소재의 가보시힐 뱅글 네크리스 장식은 미니멀한 의상과 어우러져 미래적인 느낌을 더했다. 박시한 실루엣의 원피스나 시가렛 팬츠, 직선으로 떨어지는 롱 베스트, 장식을 배제한 카디건은 깔끔한 라인의 미니멀 룩을 완성했다. 신장경 컬렉션의 의상들은 부드러운 실크와 면, 리넨에 가벼운 레더 등으로 다양한 소재의 믹스를 시도했다. 피날레에서는 모든 모델이 비닐 소재의 후드 코트를 입고 등장하며 막을 내렸다.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디자이너 신장경 신장경(SHIN JANG 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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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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