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하 CJLP133)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특허를 받은 CJLP133은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자가면역질환 등에 대한 예방 및 개선효과가 입증됐다. 또 감염성 장 질환, 감염성 설사, 위장염, 염증성 장 질환 등에도 치료 및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일본 유산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CJLP133 유산균 균주와 함께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피부유산균CJLP133'을 일본 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김봉준 박사는 "이번 특허 등록은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개발을 통해 CJLP133과 같이 차별화된 기능성을 가진 김치유산균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한국, 홍콩, 중국, 호주, 싱가포르와 일본까지 총 6개국에 특허를 등록하며 글로벌 유산균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