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반려동물을 위한 구강&장 유산균 '펫바이옴'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펫바이옴은 반려동물의 구강과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100억마리를 투입한 올인원 유산균이다. 구취와 구강 질환의 원인균을 없애거나 억제하는 구강유산균 oraCMU, oraCMS1 80억마리, 원활한 배변활동과 소장, 대장, 면역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고시된 장유산균 4종 20억마리를 사용했다.
oraCMU, oraCMS1은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 460명으로부터 선별 분리한 한국 첫 구강유산균이다. 7번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람의 입 냄새, 충치, 치주질환 등 원인 세균을 억제 또는 없애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오라팜은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구강유산균 oraCMU가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입 냄새, 치태 치석지수, 치주 병원균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반려견 18마리를 대상으로 구강유산균 20억마리를 치아 표면에 1일 1회 6주간 발랐을 때 나타난 결과다.
입 냄새 관련 지표인 휘발성 황화합물 농도 37.3%, 관능구취 40.5%, 메틸메르캅탄 농도 52.6% 감소시켰다. 잇몸 관련 지표인 치태지수 20.8%, 치석지수 22.8% 감소시겼다. 치주 병원균 감소에도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 유해성이 가장 높은 병원균,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와 테너렐라 포사이시아를 각각 75.8%, 55.8% 감소시켰다. 그 밖의 병원균 퓨소박테리움 뉴클레튬 65.0%, 프리보텔라 인터미디아 99.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연구 결과는 미국의 SCI급 학술지 Journal of Veterinary Dentistry에 소개됐다.
펫바이옴 부원료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천연성분으로 단호박 분말과 후코이단 성분이 들어 있는 미역귀 추출물을 사용했다. 단호박 분말은 비타민A, 베티카로틴, 펙틴성분이 풍부해 유해물질의 해독과 배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후코이단은 항균 함염 기능이 있다.
분말 형태로 만들어 스틱 포장했다. 사료나 간식, 물에 섞어 먹이고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체중과 상관없이 하루 한 포씩 먹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