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월 건대스타시티점 2층에 리빙 복합 매장 '테일러드 홈'을 연다. 본래 의류 SPA 브랜드 ZARA(자라)가 있던 곳으로, 리빙 분야에 대한 높은 인기에 따라 자라가 빠진 자리에 리빙 매장이 꿰찬 것이다.
최근 MZ(밀레니얼+Z)세대는 리빙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1~8월 롯데백화점에서 MZ세대가 많이 구매한 상품군으로 리빙(22%)이 해외 패션(2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롯데백화점은 전략적으로 MZ세대 상권으로 꼽히는 건대스타시티에 가구부터 조명과 오디오 등 약 20개의 고급 리빙 브랜드 제품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이태리 고급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스위스 모듈 가구를 판매하는 '시스템4'가 들어선다. 강북 지역 최대 규모(132㎡)의 수입 조명존도 조성한다.
김상호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장은 "기존 백화점에서 만나기 어려운 새로운 리빙 브랜드를 발굴했다"며 "고객들의 삶을 높여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