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NFT(대체불가토큰) 판매를 진행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카카오의 NFT 서비스 '클립 드롭스(Klip Drops)' 플랫폼에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제시믹스는 지난 3일 NFT 유통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서도 NFT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제시믹스는 NFT 아트워크와 추후 메타버스 내에서 활용 가능한 패션 아이템 등 디지털아이템 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립 드롭스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운영 중인 NFT 거래 마켓 플랫폼이다. 카카오톡 앱 내에 탑재된 '클립'이라는 가상자산 지갑을 통해 구매가 할 수 있다.
제시믹스는 다음달 초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을 통해 장기적으로 소장 가치가 있는 고품질의 아트워크를 공개한 뒤 카카오클립드롭스에서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체 제작 뿐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 NFT 사업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체개발 캐릭터나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작품을 제작해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다. 구찌, 루이비통, 발망, MCM, 나이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도 이미 NFT와 메타버스 시장에 진입했다.
구찌는 NFT 업체 '슈퍼플라스틱'과 손잡고 디지털 인형 NFT에 구찌 디자인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된 '슈퍼구찌' NFT 컬렉션을 선보였다. 발망은 바비(Barbie)와 협력해 옷과 액세사리에 바비 인형을 담아 NFT로 발행으며, 나이키는 가상공간에서의 운동화, 의류 판매 계획을 예고하는 상표 출원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