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올해도 희망퇴직…"사업 구조 재편으로 체질 개선"

세븐일레븐 올해도 희망퇴직…"사업 구조 재편으로 체질 개선"

하수민 기자
2025.10.14 15:15
세븐일레븐 매장 외관 전경.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하수민
세븐일레븐 매장 외관 전경.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하수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경영 효율화와 인력 구조 재편을 통한 체질 개선 차원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희망퇴직 관련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직급별로 조건이 다르다. 사원급은 만 40세 이상이거나 현 직급 8년차 이상, 간부사원은 만 45세 이상 또는 현 직급 10년차 이상이 대상이다. 퇴직 위로금은 사원급은 기본급 20개월분, 간부사원은 기본급 24개월분이 지급된다.

공통적으로 취업지원금 1000만원, 대학 자녀 학자금 1000만원(최대 2명) 등이 각각 지원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그간의 경영 효율화를 위한 고강도 노력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체질 개선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조직 건전성 개선을 포함한 경영구조 재편은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 중심 조직문화와 시스템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사업 규모와 인력 구조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에도 경영 효율화를 위한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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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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