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몽골에 1호점 선보여…"연내 3개점 목표"

파리바게뜨, 몽골에 1호점 선보여…"연내 3개점 목표"

유예림 기자
2025.10.20 09:33
/사진제공=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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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파리바게뜨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몽골이 한국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식품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잠재력이 큰 점에 주목했다. 연내 울란바토르 시내에 매장 2개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번 몽골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은 울란바토르 남부의 대표 복합 쇼핑몰 자이산스퀘어 1층에 있다. 90석 규모의 매장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했다. 헤링본 무늬 바닥 등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유럽풍 감성을 더했다.

매장에선 크루아상, 뺑오쇼콜라와 같은 정통 프랑스 빵은 물론 중국에서 큰 인기인 마늘바게트, 링도넛 등을 선보인다. 티타임에 곁들이는 에끌레어, 밀푀유와 같은 유럽식 정통 간식도 운영한다.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롤케이크, 카스텔라 등 프리미엄 선물류도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몽골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외식, 카페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중요한 시장"이라며 "고급화·현지화·차별화 전략으로 몽골에서도 베이커리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태국, 라오스, 브루나이 등 15개국에 진출해 6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동남아시아와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센터를 준공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텍사스에 2만8000㎡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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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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