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플랫폼 W(더블유)컨셉이 멤버십 등급을 간소화하고 상위 등급으로의 승급 체계를 정비해 핵심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한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멤버십 체계를 기존 6개(VVIP·VIP·PRIME·BEST·FRIEND·W PEOPLE)에서 4개(W SIGNATURE·W VIP·W BEST·W FRIEND)로 단순화한다. 등급 수를 줄여 고객이 혜택 구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선정 기준도 바뀐다. 기존에는 구매 실적만 반영했지만 앞으로는 '구매 실적'과 앱 내 활동으로 적립되는 '활동 포인트'를 합산해 등급을 산정한다. 활동 포인트는 리뷰 작성, 출석체크, 숏폼 콘텐츠 시청 등으로 쌓을 수 있다. 구매 이력은 적어도 앱 참여도가 높은 고객까지 우수 고객이 될 수 있게 승급 문턱을 낮췄다. 승급 주기는 이전과 동일하게 직전 6개월 누적 기준을 따른다.
멤버십 등급별로 지급하는 혜택도 달라진다. 그간 W컨셉은 전 등급에 구매 실적의 1%를 W포인트로 지급했다. 내년부터는 등급별로 0.5%에서 최대 2%로 차등 지급한다. 다만 활동 포인트는 전 등급 동일하게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정의술 W컨셉 CRM팀장은 "이번 멤버십 제도 개편은 고객이 자주 방문하고 머무르는 앱 중심의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핵심 고객에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VIP 고객이라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