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규모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설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규모 선보인다

유예림 기자
2026.02.04 16:02

[마음이 풍성해지는 설 명절 선물 리스트]

[편집자주]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고마운 분들을 찾아 마음을 전하는 시기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요즘, 기업들은 특색있는 설 선물을 내놓고 고객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지속된 경기침체로 장바구니 물가가 부담스러운 요즘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고 '효율성' 있는 제품이 이번 설 선물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국내 주요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엄선한 선물들을 소개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89,500원 ▼2,000 -2.19%)이 설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여 세트의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구이용, 여러 부위를 담은 소포장 세트 등 품목 수도 최다로 출시한다.

초고급 한우 선물 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최고급 상품군을 강화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만 쓴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구이용 세트도 확대했다.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면서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선호가 높아진 점을 고려했다. 등심을 부위별로 세분화하고 희소성이 높은 특수부위 세트 등 이색 품목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살치살(0.2kg), 새우살(0.2kg), 등심 로스(0.8kg)로 구성된 '현대 한우 구이 모둠 매(梅)(40만원)', 한우 갈비 5~7번대를 구이용으로 손질한 '한우 구이 갈비 세트 매(梅)(76만원)'다.

소포장 세트 물량은 전년 대비 30% 늘려 6만세트를 준비했다. 기본 포장 단위를 450g에서 200g으로 줄여 보관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낮췄다. 등심, 채끝 안심,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 여러 부위를 한 데 담은 '현대 한우 소담 모둠 세트(26만원)' 등이 있다.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사육한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제주 '성이시돌목장 유기농 한우세트(25만원)', 전남 해남의 '만희·현우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세트(36만원)' 등을 한정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정육 선물세트에 '산소치환 포장' 방식을 적용해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포장 용기 내부의 공기를 제거하고 산소 위주의 혼합 특수 가스를 주입해 신선한 상태로 고기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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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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