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삼립(49,400원 ▲250 +0.51%)이 지난해 고정비용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생산효율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PC삼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3705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7%, 59.2% 줄어든 수치다.
SPC삼립은 "매출이 감소하고 생산구조 변화(근무형태 3조3교대 도입)에 따라 고정비가 늘어 수익성이 줄었다"고 전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환수액 291억원이 포함되면서 순이익도 줄었다는 설명이다.
SPC삼립은 "올해는 새로운 교대제 안착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등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