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착한상점 누적 매출 5조원 돌파…"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쿠팡, 착한상점 누적 매출 5조원 돌파…"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차현아 기자
2026.03.08 09:54
/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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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하는 '착한상점'의 누적 매출이 지난 달 기준 5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8월 서비스 출범 후 3년7개월 만의 기록이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착한상점의 누적 매출은 4조9000억원으로 2024년 대비 60% 이상 늘었다.

착한상점은 인삼과 김, 도라지청 등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지역 중소업체의 우수 상품을 모은 상설 기획관이다.

착한상점의 성장세는 인지도를 높일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이 쿠팡을 통해 전국 고객들에게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착한상점은 '로켓배송'이나 '로켓프레시'처럼 고객 주목도가 높은 쿠팡 메인 탭에 노출된다. 쿠팡에서 물건 구매 등을 하는 커머스 부문 활성 고객은 지난해 4분기 기준 2460만명이다.

또 쿠팡은 지난해 17개 유관 기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 30회의 특별 기획전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 1만8000명이 약 24만개의 상품을 착한상점에서 선보였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중소상공인들이 넓은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상생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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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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