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6일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서울 특화 음료'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음료는 서울의 해질녘을 담은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와 전통주를 모티브로 한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다. 스타벅스는 명동과 광화문, 강남 등 관광객 방문 비율이 높은 서울 지역 100개 매장에서 서울 특화 음료를 먼저 선보인다.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궁궐 연못 위 노을을 형상화한 음료로, 푸른빛 라임 에이드 위에 붉은 오미자가 층을 이루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음료를 저으면 보랏빛 저녁 하늘처럼 색깔이 변한다.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의 향과 콜드 브루의 풍미를 담은 비알코올 커피 음료다. 스페셜 스토어 전용 특화 음료인 '막걸리향 크림 콜드 브루'를 재해석한 음료로 외국인 관광객도 부담 없이 K-푸드인 막걸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음료 2종은 모두 톨(TALL) 사이즈로 출시되며 다음달 말 서울 지역 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서울의 멋과 한국의 맛을 한 잔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서울 특화 음료와 함께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