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시간 주문 간소화, 최대 4잔·720개 매장 확대 운영

스타벅스 코리아가 출근 시간대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신규 서비스 '패스트 서브'를 4월 6일부터 정식 도입했다.
패스트 서브는 기존 시범 운영 서비스 '나우 브루잉'을 개선한 형태로, 매장별 주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사이렌 오더를 통해 빠르게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범 운영 결과 주문의 80%가 3분 이내 제공됐고, 출근 및 점심시간 대기시간도 평균 40초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식 운영에서는 이용 대상을 기존 일부 회원에서 전체 리워드 회원으로 확대하고, 주문 과정도 간소화했다. 별도 메뉴 선택 없이 일반 주문 시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패스트 서브가 적용되며, 서로 다른 음료와 사이즈 주문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서비스는 전국 약 720개 매장에서 운영되며, 매장별 피크 시간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된다. 대상 음료는 콜드 브루, 브루드 커피 등 총 10종이며, 1회 최대 4잔까지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 비중 확대에 맞춰 디지털 주문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은 7억 건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로 매장 이용 경험을 개선하고, 향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