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스벅'이 간다"… 이동형 트레일러 '스:벅차' 공개

"전국 방방곡곡 '스벅'이 간다"… 이동형 트레일러 '스:벅차' 공개

차현아 기자
2026.04.22 09:20
스타벅스의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의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스:벅차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처음 공개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재해 현장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커피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차량은 길이 6m, 너비 2.3m, 높이 2.7m 규모의 무동력 트레일러로 스타벅스 그린과 화이트칼라가 적용된 무동력 트레일러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냉장·냉동 설비 등을 갖춰 매장과 같은 커피 품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명칭은 임직원 공모를 통해 약 300대1의 경쟁을 거쳐 선정됐다. '스타벅스 차'라는 직관적인 의미와 '벅차오르다'가 지닌 의미를 함께 담았다.

스타벅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인 컵을 지참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아이스 브루드 커피를 제공한다. 이달 29일에는 강화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해병대 장병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SSG랜더스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데이 현장도 찾아간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를 경험하기 어려웠던 도서, 산간 지역과 위로가 필요한 재해 현장을 비롯해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의 따뜻한 정성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스타벅스의 새로운 경험과 기쁨을 전달하는 마중물이 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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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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