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원스톱 영양관리 제공하는 B2B 헬스케어 서비스

현대그린푸드(16,540원 ▲340 +2.1%)가 기업 대상 헬스케어 서비스 영업에 본격 나선다. 케어푸드 중심으로 구축해 온 영양 연구·제조 역량을 활용해, 임직원 건강관리 솔루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B2B 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현대백화점(108,900원 ▼3,000 -2.68%)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기업 고객 대상 EHS(환경·건강·안전) 헬스케어 패키지 '그리팅 영양 케어'의 올해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EHS는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로, 최근 ESG 경영 흐름과 맞물려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리팅 영양 케어'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 서비스 패키지로, 단체급식 고객사가 아니더라도 이용 가능한 종합 헬스케어 모델이다.
현대그린푸드 헬스케어 전담팀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전문 영양사가 1대1 영양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결과에 따른 맞춤형 케어푸드 식단 솔루션과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성분 측정기', '미량 영양소 측정기', '노화도 측정기', '피부상태 측정기' 등을 도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출시 첫해인 지난 2024년과 비교해 이용 기업 수가 약 50%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서비스가 제공된 기업 모두 참여 임직원들의 실제 영양 상태의 개선 효과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올 초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영양 진단 서비스인 '그리팅 영양 진단'을 기반으로 올해 이용 기업 수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특허에는 680여 종의 케어푸드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서울아산병원, 하나로의료재단, 이화여자대학교 등과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축적된 생산·연구 역량이 배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