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찰떡파이 관광 상권서 인기 확산

스타벅스, 찰떡파이 관광 상권서 인기 확산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5.12 23:45

SNS 입소문에, 4월 판매량 30% 증가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피넛초코 찰떡파이가 국내외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피넛초코 찰떡파이는 올 4월 전월 대비 판매량이 30% 증가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40만 개를 넘어섰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주요 관광지와 공항 상권에서는 전월보다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수능 시즌을 맞아 처음 선보인 패키지 푸드 상품이다. 쫀득한 식감에 헤이즐넛 크림, 초콜릿, 땅콩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지며 고객 호응을 얻었고, 시즌 한정 상품에서 상시 판매 상품으로 전환됐다.

스타벅스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상품 구성을 12개입에서 6개입으로 조정해 전국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중심으로 디저트 후기와 다양한 섭취 방법이 공유되며 관심이 커졌다.

관광 상권에서의 반응도 눈에 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피넛초코 찰떡파이가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 간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등 해외 SNS에서도 관련 후기가 확산되며 여행 선물용 구매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 4월 15일 카다이프 찰떡파이도 새롭게 선보였다. 바삭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더한 이 제품은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판매량 10만 개를 넘기며 찰떡파이 상품군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스타벅스 안수빈 푸드팀장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함,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일상 속 간식이자 선물용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디저트 상품군을 다양화해 차별화된 푸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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