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사이먼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교통망 인프라를 확대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동부고속이 운행하는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을 이달 17일부터 평일 왕복 1회 증편했다. 운행 횟수는 평일 왕복 8회, 주말과 공휴일 왕복 10회로 확대됐다.
해당 노선은 2023년 7월 개통 이후 내국인과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중심으로 이용이 증가해 왔다. 지난달까지 누적 약 25만명이 탑승했다. 외국인 이용객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번 증편으로 강남 터미널에선 오후 7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오후 9시에 출발하는 편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데이 버스투어' 상품도 다음달 1일부터 종전 주 3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서울 명동과 홍대에서 출발해 아울렛에서 약 6시간 동안 쇼핑과 식사 등을 즐기고 출발지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뒤 호응을 얻어 연내 주 7회 매일 운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교통과 투어 인프라 확충과 함께 △위챗페이·알리페이·라인페이 대만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외국인 할인 혜택 △택스리펀드 키오스크 구축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해 쇼핑 환경을 개선해 오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에 늘면서 교통과 투어 상품을 동시에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편리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기도록 인프라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