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388,000원 ▼7,000 -1.77%) 패션부문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알라이아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에 위치한 국내 첫 단독 매장을 리뉴얼했다. 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하고 공간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알라이아는 2019년 국내 첫 단독 매장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열었으며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국내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매장을 이스트 2층에서 3층으로 이전하고 약 106㎡(32평) 규모로 확장했다.
새 매장은 스웨덴 건축 스튜디오 할레뢰드가 설계를 맡았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원형 모티브와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를 통해 알라이아 특유의 미학을 담아냈다. 내부에는 디자이너 필리프 말루앵의 가구를 배치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장에서는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전 상품군을 선보인다. 올해 컬렉션과 함께 '르 테켈 백', '피시넷 슈즈', '드레이프 프린트 원피스' 등 대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알라이아는 앞서 올해 1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도 리뉴얼했다. 이후 2월부터 6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하는 등 리뉴얼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