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2년 연속 중간배당…936억원 주주환원

에이피알, 2년 연속 중간배당…936억원 주주환원

하수민 기자
2026.07.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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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이 2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 상장 이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며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약 4000억원이다.

에이피알은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배당금은 약 936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며 배당금은 같은달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는 것이다. 에이피알은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상장 이후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병행해왔다. 이번 배당 이전까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약 3100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한 상장 이후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약 4000억원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첫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을 25% 이상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러한 주주 소통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한 '2025 한국IR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추진해야 할 중요한 경영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유지하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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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안녕하세요 하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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