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납입비로 여행간다"…교원라이프 전환서비스 이용 137%↑

"상조 납입비로 여행간다"…교원라이프 전환서비스 이용 137%↑

이병권 기자
2026.07.29 09:5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올해 상반기(1~6월) 교원라이프의 전환서비스 이용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다. /사진제공=교원라이프
올해 상반기(1~6월) 교원라이프의 전환서비스 이용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다. /사진제공=교원라이프

교원라이프가 올해 상반기(1~6월) 전환서비스 이용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의 75%를 달성했고 2024년 연간 실적을 26% 웃돌았다. 현재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이용 실적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실적 증가는 여행 전환서비스 이용 확대가 이끌었다. 전환 서비스란 고객이 가입한 상조 상품의 납입금을 장례 대신 △여행 △헬스케어 △웨딩·결혼정보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반기 여행 전환서비스 이용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상조 상품 납입금을 장례 대신 여행에 사용하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 교원투어와 연계한 상조 회원 전용 여행상품과 상품 선택지를 확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체 전환서비스 이용을 살펴보면 여행이 64%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헬스케어(18%), 웨딩·결혼정보(13%), 기타 서비스(5%) 순이었다. 교원라이프의 전환서비스 연간 기준 이용 증가율은 2023년 122%, 2024년 80%, 2025년 67%를 기록했다.

교원라이 관계자는 "앞으로 교원투어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제휴사 협업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전환서비스를 발굴해 라이프케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