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어뮤즈가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향 제품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구축하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11,550원 ▼30 -0.26%)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는 이달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는 스킨케어 라인 '스킨레디(SKINREADY)'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첫 제품은 토너패드 2종이다.
스킨레디는 일반적인 기초 스킨케어보다 메이크업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부결과 수분 밸런스를 정돈해 화장품의 밀착력을 높이고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낱개 포장으로 구성했다.
제품은 '쌀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속수분 살얼음 패드'와 '쌀PDRN 모공 진정 뜯어 쓰는 패드'로 출시된다. 속수분 살얼음 패드는 메이크업 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온도를 낮춰 메이크업 컨디션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모공 진정 뜯어 쓰는 패드는 모공과 피지, 피부 진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에 따라 패드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핵심 성분으로는 쌀뜨물에서 영감을 얻은 '쌀뜨물 PDRN'을 적용했다. 도정 과정에서 나오는 미강을 활용한 식물성 쌀 PDRN과 백진주 쌀 추출물을 결합해 한국적인 원료와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스킨케어 진출은 어뮤즈가 메이크업 중심의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는 첫 행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어뮤즈는 2022년 핸드크림을 시작으로 헤어 퍼퓸 미스트와 솔리드 퍼퓸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특히 스킨레디는 해외 유통 파트너사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다. 어뮤즈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프래그런스를 아우르는 제품군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뷰티 루틴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