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마뗑킴이 중국, 베트남, 세네갈에 진출한다.
마뗑킴은 10월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1호점을 연다. 하반기에는 국내 패션 브랜드 중 처음으로 세네갈에 진출한다.
마뗑킴은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중국에서는 신상품과 국내 스테디셀러를 중심으로 한 제품을 선보인다.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볼캡 출시도 검토한다.
베트남에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로고 제품과 계절 영향을 적게 받는 가벼운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익스클루시브 데님 모자, 트윈포켓가방 등 액세서리도 주요 품목으로 선보인다.
세네갈에서는 편집숍 형태로 소비자와 만난다. 로고를 활용한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반팔 티셔츠, 가벼운 겉옷을 구성한다. 이후 현지 고객 반응을 토대로 의류 크기와 실루엣을 조정하며 상품군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마뗑킴은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10월 홍콩을 시작으로 같은 해 대만, 마카오에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일본, 태국, 불가리아, 올해 5월에는 몽골에 진출하며 지난달 기준 해외 매장 26개를 운영하고 있다.
마뗑킴은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여러 국가의 유통 파트너들로부터 이어지는 제안을 검토해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마뗑킴은 앞으로 각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