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한국관에 의료기관·기업 공동 참여, 현지 산업계와 사업 협력 모색

싱크버스(대표이사 신준철)가 중국 산둥성 뷰티산업 박람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과 중국 현지 산업계를 연결하며 방한 의료관광 시장 확대에 나섰다.
싱크버스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 라오산관에서 열린 2026 산둥뷰티산업발전대회 및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총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 개최 이후 처음 마련된 한국관에는 명동 아우레아의원과 강남스마일안과, 부스트리, 의료관광 브랜드 메디오르(MEDI'OR)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전문 의료서비스와 헬스케어, 방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현지에 소개했다.
특히 명동 아우레아의원 강대영 대표원장은 직접 의료 상담에 참여했으며, 강남스마일안과는 안과 진료 분야의 전문성을 알렸다. 부스트리는 병원 컨설팅과 의료관광 협력에 집중했고, 메디오르는 진료와 체류를 결합한 의료관광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관에서는 중국 현지 관계자들과 의료서비스 수요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참가 기관들은 방한 진료 연계와 공동 홍보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싱크버스는 칭다오시 미용·미발·화장품산업협회 류원전 회장과 리전 사무총장 등 현지 산업계 주요 인사들과도 교류하며 한중 의료·뷰티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준철 대표이사는 "한국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의료관광 서비스를 중국 현지에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번 교류가 실제 방한 의료관광과 장기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싱크버스는 지난해 11월 칭다오지사와 올해 4월 린이지사를 잇달아 설립하며 중국 산둥성 내 사업 기반을 확장했다. 향후 현지 협회와 의료·뷰티 관련 기업들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화권 웰니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