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지옥' 서울 380mm‥내일까지 250mm 더 내린다

'물지옥' 서울 380mm‥내일까지 250mm 더 내린다

송충현 기자
2011.07.27 09:48

천둥 번개 동반해 시간당 50mm 내릴 듯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서울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400mm에 육박하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계속된 비로 하남 춘궁 404mm, 포천 광릉 391.5mm, 서울 남현 387mm, 서울 강동 377mm, 의정부 신곡 365.5mm 등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기 대부분 지역과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 △횡성 △원주 △홍천 △춘천 △양구 △인제, 경상남도 △창원 △통영 △거제 △고성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강화군 제외), 부산광역시 등이다.

경기 평택과 이천, 강원 일부 지역과 충남, 경남, 제주도 등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에서 50mm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60mm 이상 매우 강한 비 오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오늘 낮 빗발이 다소 약해지겠으나 밤부터 다시 강한 비가 내려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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