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천일염 세계명품화에 265억 투입

전남도, 올해 천일염 세계명품화에 265억 투입

뉴스1 제공
2012.01.29 14:14

(무안=뉴스1) 고영봉 기자= 전남도는 올해 갯벌천일염을 세계 최고품질의 명품소금으로 육성키 위해 지난해 보다 12%늘어난 2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전국 염전 3778ha의 80%인 3007ha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32만톤으로 전국의 86%를 차지하는 천일염 주산지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2008년 3월 천일염 식품화를 관철시킨 이후 지속적으로 천일염의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염전 시설물 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도는 천일염 유통구조 개선사업에 지난해까지 132억원을 투입 8개소의 산지종합처리장을 건립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72억원을 확보해 4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국고보조사업인 염전 시설 개선을 위해친환경 염전 바닥재 개선사업 129억원(432ha), 국비융자 사업으로 소금창고ㆍ해주개선 사업 12억원(73개소)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소금창고ㆍ해주의 폐슬레이트 처리를 위해 47억원(2천947개소)을 투자해 친환경 천일염 생산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천일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인곤 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천일염을 프랑스 ‘게랑드’, 이탈이아 ‘코마치오’와 함께 세계 명품소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천일염 기초과학 연구소 설립, 염전시설 현대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건의하는 등 명품소금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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