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사용량 상시공개 건물 1655곳으로 확대

서울시 에너지사용량 상시공개 건물 1655곳으로 확대

최석환 기자
2012.12.21 11:1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현재 에너지다소비 대형건물 45곳에 전광판 설치

서울시가 에너지 사용량을 상시로 공개하는 전광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대형건물을 현재 413곳에서 내년에 1655곳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7월말에 에너지 절약과 생산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조례'를 공포한 뒤 건물에서 사용되는 전력 등 에너지 사용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임옥기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내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이 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58%를 차지한다"며 "올해는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석유환산톤), 내년엔 800TOE(1000KW) 이상인 건물에도 전광판을 설치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광판엔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냉난방온도, 현재 전력 사용량, 전년 대비 전력 사용 증감량, 에너지 절약 실천·협조사항 등을 게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건물 45곳에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나머지 건물에 대해서도 동절기 에너지 점검 활동 때 현장 확인과 함께 조속한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