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함께 하는 ‘50년 후의 바다 상상하기’ 그림 공모전

어린이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자동차로 2~3시간만 달리면 바다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도 많이 있지요. 이렇게 항상 우리 곁에 있어 왔던 바다지만 바다가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바다가 망가지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바다는 우리에게 부모님과 같아요. 많은 것을 아낌없이 주지요. 하지만 우리는 바다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적어요.
넉넉잡아 50년이면 대구, 참치, 상어, 가자미 등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대형 어류의 90%가 사라진다는데 믿기 어렵지요? 여러분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더 빨리 사라질 수 있답니다. 또 가족과 함께 바닷가나 섬으로 여행한 때를 생각해보세요. 우리 가족이 해 뜨는 동쪽에 있든, 해지는 서쪽 끄트머리에 있건 파도는 항상 여러분을 향해 정면으로 다가오지요. 파도가 동쪽에서 나에게로 밀려오면 맞은편 서쪽에서는 나에게서 멀어져가야 하는데 ,달님이 나를 따라다니듯 항상 나에게로만 밀려오지요. 왜 그럴까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해요.
이번 ‘바다의 날’ 에는 바다의 은혜에 감사하는 생각을 한번 해보기로 해요. 그리고 50년 후의 우리 바다의 모습이 어떨까 상상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든 것이 미래의 우리 바다 모습이랍니다.
그린 그림을 <50년 후 바다 상상하기>그림공모전 사무국으로 보내주면 여러분의 상상력을 잘 표현한 작품을 골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린답니다. 잘 그린 그림을 뽑는 대회가 아니에요. 바다에 대해 궁금했던 것, 꿈꿔왔던 일 등을 말로 하듯 그림으로 얘기해 주세요. 자세한 응모방법은http://marineday.mt.co.kr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