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영어 A·B형 따라 고사장 분리

올해 수능 영어 A·B형 따라 고사장 분리

이정혁 기자
2013.10.08 08:56

다음달 7일 치러지는 2014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영어영역의 A·B형 선택에 따라 다른 고사장으로 분리돼 시험을 보게 된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고사장을 확인해야 한다.

교육부는 영어 A·B형의 듣기 평가 문제 유형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고사장을 분리하도록 전국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은 영어 A형과 B형 응시생을 각각 다른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계획안을 조만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A형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적은 학교는 고사실에서 듣기평가 CD를 틀어 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한 건물에서 A·B형 응시생들이 층별로 나눠 시험을 보게 되면 층에 따라 A·B형 듣기평가가 방송이 나오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이번에 새로 고사장으로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듣기 평가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방송시설을 개선하고, 새로 선정된 고사장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나가 수능을 제대로 치를 수 있는지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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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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