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등과 재무컨설팅 MOU 체결
서울시가 현장 경험이 많은 민간 금융 전문가들과 협력해 재무상태를 무료로 진단하고 채무조정프로그램 연계해주는 '서울형 공공 재무컨설팅'을 통해 채무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내일(4일) 하나금융그룹, 청년연대은행 ‘토닥토닥협동조합’,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인 ‘에듀머니’ 등과 재무컨설팅 협약(MOU)을 체결한다. 하나금융은 사내 금융 전문가를 파견해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토닥토닥협동조합’과 ‘에듀머니’는 재무설계와 금융교육을 담당한다.
사회적 공헌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이번 MOU를 체결, 사내 금융 전문가를 파견해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제공하게 됐다. 도 재무설계와 금융교육을 담당한다.
시는 또 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실태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에 현재 가정경제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재무 진단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가계부채뿐만 아니라 시장상인과 중소기업까지 재정적 고민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