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서 승객 스크린도어 끼어 '사망'

속보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서 승객 스크린도어 끼어 '사망'

남형도 기자
2016.10.19 09:19

19일 오전 7시 18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 1명 스크린도어에 끼어 숨져

19일 오전 7시 18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하던 승객이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8분 김포공항역 상선 4-1 승강장에서 승객 A씨(36)가 하차하던 중 스크린도어에 끼었다. 이 상태로 전동차가 출발했고, 승객은 비상출입문을 통해 밀려 나왔다.

사고 직후 119 구급대가 출동해 A씨는 오전 7시 53분 고양명지병원에 도착했지만 오전 8시 18분 숨졌다. 이송 당시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시 안전예산과 관련된 조정회의를 주재하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며 "저는 현장으로 가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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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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