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주변, 아이들 놀이터 변신’ 전주시, 유아숲체험원 조성

‘전주동물원 주변, 아이들 놀이터 변신’ 전주시, 유아숲체험원 조성

뉴스1 제공
2021.06.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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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억원 투입 10월까지 완공…생태교육 및 놀이 공간

전북 전주시 서곡지구 야호 아이숲인 ‘꼬불꼬불 도토리숲’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숲밧줄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흔들다리를 건너고 있다.(전주시 제공)2018.5.26/뉴스1 © DB
전북 전주시 서곡지구 야호 아이숲인 ‘꼬불꼬불 도토리숲’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숲밧줄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흔들다리를 건너고 있다.(전주시 제공)2018.5.26/뉴스1 © 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인근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송천동1가 산1-1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동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공간을 말한다. 현재 전주에는 인후공원과 혁신도시, 학산, 서곡지구 등 4곳에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이번에 추가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1만㎡ 규모로, Δ아이들이 뛰놀며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네트놀이와 통나무 균형잡기, 나무그네 등 놀이체험 시설 Δ직접 가꾸며 관찰할 수 있는 텃밭 등 관찰 체험 시설 Δ숲대피소 등으로 채워진다. 방향 및 시설 안내판 등도 설치된다.

시는 이곳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일반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관이 새롭게 조성되면, 인근의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과 동물원, 덕진공원 등과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코스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전주동물원 주변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건지산 조경단 인근에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임금님 숲’이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을 따라 올라가면 ‘베짱이숲’을 만날 수 있다. 지난달 어린이날을 앞두고 맘껏놀이터가 개장하기도 했다. 하가지구에도 모험놀이터인 ‘쇠똥구리공원’이 개장식을 갖기도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우리 아이들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생태숲놀이터, 책과 함께 성장하는 책놀이터, 상상력을 길러주는 예술놀이터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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