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특례시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이 담겼다.
지역발전지수는 △생활서비스 △지역경쟁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대 영역별 지수를 분석해 지역 발전 수준을 평가한다.
시는 지역경쟁력지수에서 2회 연속 1위를, 주민활력지수에서 2회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시는 산업 기반, 소득 수준,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인구 증가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지속적인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인프라 확충,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학원 수 증가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을 이뤘다. 의료시설 확대로 시민 의료 접근성을 향상,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가 지역발전지수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산업과 경제, 교육과 복지, 문화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