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선발 인원 늘리고 절차 간소화

“지역의 숨은 강자, ‘로컬브랜드’ 소상공인을 찾아라.”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20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로컬브랜드’ 유형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18일 희망재단에 따르면 2022년 시작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로젝트다. 소상공인이 △창작자 △스타트업 △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9137개 소상공인 중 210개팀이 1차 오디션에 선발돼 43.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재단과 제주센터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트랙1(△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소상공인) 중 ‘로컬브랜드’ 유형을 운영한다. 로컬브랜드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하려는 소상공인 유형이다.
올해는 소상공인의 높은 수요에 발맞춰 선발 인원을 늘리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서류평가를 통해 약 130개의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로컬크리에이터 등 연계사업 수혜자는 서류평가 단계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발표평가는 생략하고 1차 오디션 선발 지원규모를 늘린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융자 및 정책자금 연계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류재원 희망재단 이사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 생태계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미래를 선도할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트랙1 신청은 ‘소상공인24’를 통해 오는 28일 1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도 2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망재단은 네이버가 2014년 국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순수 민간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소상공인 전문 보육공간 ‘점프업허브’ 운영 △실전 중심 디지털 커머스 교육 △전시회 부스 지원 △오픈마켓 기획전 △마케팅 패키지 △O4O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