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근무 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지원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근무 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지원

경기=이민호 기자
2025.03.19 14:26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 3000만원까지 최장 4년간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으로서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다. 도내 주택·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판교테크노밸리(성남시) 기준 근거리 이주 및 양성평등을 고려한 우대 조건을 적용해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거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1인당 최대 3000만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1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 지원받은 임대보증금은 협약 만기 시 경과원에 반환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는 전액 지원돼 기업과 개인의 부담이 없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36개 사 360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7개 사 31명의 임직원이 지원받았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판교 근로자들이 주거비를 줄이고 출퇴근 시간을 절약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과 청년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